스테이크 요리를 먹으며 테이블 매너를 배우는 독특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 논현동에 있는 아미가호텔 스테이크 하우스 버팔로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테이블 매너 클래스'를 연다. 호주산 안심스테이크가 주요리인 풀 코스 메뉴로 식사를 하면서 테이블 매너를 실습한다.
레스토랑 예약 방법부터 착석과 주문, 냅킨.포크와 나이프의 사용법, 코스별 식사법, 음료 마시는 법 등이다. 와인 한잔을 무료로 마시면서 와인에 대한 기초 지식과 와인 마시는 에티켓도 배운다.
회사 동료나 동창들의 모임에 활용할 경우 식사.교육.친목의 일석삼조(一石三鳥)도 가능하다. 구성인원은 한번에 20명 내외. 참가비는 1인당 6만원. 02-3440-8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