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군원 증가 제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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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7일동양】미하원외교위원회의 동부「아시아」 및 태평양 분과위원회 소속인 유력한 공화당의원은 7일 그가『1970 미회계연도의 대한 군사원조를 대폭증가 시킬 군원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브룸필드」하원의원(미시간주)은 대한 군원을 증가하자는 그의 주장에 따른 많은 의원들의 지지를 획득하고 있다고 밝히고 미정부관리들도 의원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은 「제트」전투기, 쾌속초계정 및 최신식 통신장비와 소총들의 증원을 원하고 있다.
이위원회는 5월말께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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