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괴밀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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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8일 인천지구 밀수합동수사반은 중국외항선「위타이」호(3천톤) 3등 항해사 위금장(33) 위가황(36) 진준목씨32) 와 인천시선린동27 전극민씨(27) 등4명의 중국인과 인천시선린동241 현대사 금은방주인 임신계씨(26) 등 7명의 한국 상인을 관세법위반혐의로 긴급 구속했다.
이들 중 중국인선윈 3명은 지난7일 하오5시쯤 인천항에 입항할때 「홍콩」에서 사온 금덩어리18개(90냥)와 시계, 목걸이 등 3백64만윈어치를 들여와 한국 상인들에게 판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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