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포레스트 객실, 해발 490~690m에 위치, 자연 그대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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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리조트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리조트 회원을 대상으로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있는 리솜포레스트(조감도) 일부 객실을 분양한다.

 지상 7층 호텔 1동과 지상 3층 단독주택형 빌라 52개동으로 구성됐다. 규모는 66~241㎡에 총 200실이다. 이 리조트의 가장 큰 특징은 해발 490~690m의 산악형 입지에 들어서 자연 그대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600년이 넘은 소나무 군락과 원시 자연 환경이 보존돼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가족이나 단체·동호회 등의 숙박 장소로 적합하다.

 외부는 주변 자연을 살려 설계됐다. 나무·황토·게르마늄스타코·돌 등 친환경 소재로 마감됐다.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테라스를 설계하고 창의 크기를 늘려 개방감을 높였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빼놓을 수 없다. 15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이 마련돼 재즈·팝페라·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매주 2~3회마다 힐리스트와 함께 하는 에코힐링프로그램도 실시한다. 30여가지의 스파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스파도 있다.

 특히 사상체질을 진단해 맞춤 스파도 이용할 수 있다. 사상체질스파·물에너지스파·아쿠아헬스·짐풀 등이 제공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수풀, 슬라이드, 피톤치드탕도 갖췄다. 분양가는 3657만~8208만원 사이다. 분양 문의 02-511-9098.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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