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균자 색출·예방접종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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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시는 옿해 방역대책비를 5천3백50만원으로 책정하고 오는 3월 해빙기부터 3단계로 나누어 방역사업을 벌인다.
이 방역대책에 따르면 제1단계로는 서울 시내 1백92개소의 불결지역, 5백50개소의 환자발생지, 75개소의 쓰레기 처분장, 1백9개소의 후생시설, 1천1백화개소의 공동변소, 1만1천2백개소의각종 위생업소에 대한 살균소독과 보균자 색출을 하고 제2단졔로는 이들 불결지역에 대한 각종 예방접종 및 가두접종을 l백50만4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제3단계로는 시내 4미터이상의도로와 수립지의, 유원지 등에 1천8백회에 걸쳐 연막소독 작업을 벌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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