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미운동에 앞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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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대한요식업중앙회산하 서울시내접객업소 업자 및 종업원3천여명은 17일상오10시30분 서울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혼식 및 분식실천 범시민궐기대회를 열었다. 박충훈 경제기획원장관을 비롯 정희섭 보사부장관, 김현옥 서울시장, 이계순 농림부장관등이 참석한 이날 궐기대회에서 이들은 절미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음식점에서 파는 식사에는 ⓛ25%이상의 잡곡을 섞고 ②주식은 혼식만을 팔며 과자원료인 엿은 고구마 또는 옥수수전분만을 사용하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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