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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칠수 세차광택남 "180만원 차에 튜닝만 2000만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배칠수(본명 이형민ㆍ41)가 세차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며 ‘화성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배칠수는 18일 연예인특집으로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MC 이경규ㆍ김구라ㆍ김성주)에 ‘세차광택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칠수는 본인의 샤워보다 세차에 집착하는 세차광택남 타이틀을 달고 자신만의 4시간 세차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배칠수는 “차를 가진 이후부터 세차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면서 “차는 한번 어떻게 닦느냐에 따라 유지가 된다. 자주 하는 것이 아니라 잘 하는 거다”고 전했다. 이어 배칠수는 세차욕망에 남의 차까지 세차했던 사연을 털어놔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배칠수는 지금까지 자신을 거쳐 간 차만 50~70대 사이이며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만 5대라고 털어놓으며 진정한 차마니아임을 드러냈다.

특히 배칠수는 “매주 테마에 따라 골라 탄다”면서 스튜디오에 차 한 대를 끌고 나왔다. 해당 차에 대해 배칠수는 “저 차를 180만원에 구입해서 2천 만원 정도를 튜닝비로 썼다”고 밝혀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화성인 바이러스’ 연예인 특집은 다음 달 3일까지 매주 화요일 4주간 특집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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