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부는 침체되어있는 학교체육과 사회체육의 강화를 위해, 체육회는 물론 초·중·고·대학의 스포츠지도자들을 총망라하여 광범위하게 그 진흥방안을 찾고 있다.
16일 문교부는 이성구(연세대 교수) 윤우석(양정고 교사) 최삼준(장충국교장) 및 이치령씨(체육회이사) 등 4명에게 학교체육의 진흥방안을 이달말까지 작성, 보고하도록 위촉했다.
한편 체육회는 산하학교체육회위원회와 사회체육위원회에서 작성한 장기계획안을 종합, 문교부에 제출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문교부는 이들 진흥안을 종합, 자체안과 절충하여 구체적인 최종안을 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