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공탄 l7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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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9공탄값을 지난달 16일1원씩올린 서울시가 이번에 또 50전씩올려 17원에까지 거래되고있다.
서울시내 연탄제조업자들은 지난2일부터 종전의 공장도가격 12원50전에서 50전을 더받고있다.
공강도 가격이 한달만에 50전이나 오름에따라 15원50전으로 묶어놓은 가정도 가격도 덩달아 뛰기시작, 변두리에서는 1개에 17원까지 받고있다.
서울시는 지난달16일부터 석공탄값이 25% 인상되자 공장도가격을 11원50전에서 12원50전으로, 가정도가격은 14원50전에서 15원50전으로 각각1원씩 올려주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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