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아내, 알고 보니 일반인 아닌 연예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중앙포토]

배우 류시원(41)과 이혼소송중인 아내 조모씨가 일반인이 아닌 연예인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류시원의 아내 조씨는 2000년대 중반 KBS 2TV ‘황진이’를 비롯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동했던 연기자 출신이다. 그는 또 유명 외식업체 등 몇 편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다.

류시원은 2010년 결혼 당시 조씨를 “아홉 살 연하의 무용전공자”라고만 소개했다. 실제로 류시원 아내 조씨는 수도권의 한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류시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조씨가 연예 활동을 했던 것은 사실이다”라며 “하지만 류시원과 결혼할 당시에는 연예 활동을 하는 상황이 아니어서 굳이 경력을 밝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