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외 7백63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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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7일 국회문공위의 국정감사반에 올해 각 대학 1학년의 정원외 학생모집상황을 공식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정원을 초과 모집한 대학은 연세대로 1백64명이고 다음은 한양대 73명, 중앙대60명등이고 정원초과모집 등의 책임을 지워 학장을 사퇴까지 시켰던 명지대는 10명, 경기대는 단 2명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에 따르면 전국의 1학년 정원외 학생은 7백63명에 불과하다.
문교부 당국자는 앞서 전국의 정원외 학생을 1만명으로 추산해 왔으나 그10분의 1도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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