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침 방파제 공동구축|도착 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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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대통령은 공항에서 도착성명을통해『「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국가들은 이지역을 하나로 묶어 새로운 질서를 확립하고 공산침략에 대한 방파제를 구축하고,평화롭고 번영된 복지사회를 건설하려는 위대한 사업에 착수하고있다』 고말하면서 『우리 두나라의 협력은 이사업의 달성에 크게 기여 할수있을것』 이라고성명 했다.
「오하키」공항에서 박대통령내외 와「폴리트」총독 및 「홀리오크」수상내외는따로 「뉴질랜드」정부가 마련한 DC3특별기로 「웰린턴」으로 떠나 이곳에서 「J·R·마셜」부수상내외의 영접을받고 「뉴질랜드」정부고관 및 외교사절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박대통령은 이날저녁 「폴리트」 총독이 주최하는 만찬회와 「리셉션」에 참석한다.
박대통령내외는 20일에는 전쟁기념비에 헌화한후 시청에서 시장 「키츠」경이 베푸는 환영식에 참석하며 하오에는 「홀리오크」수상주최 오찬회에 참석하고 국회의사당에서 야당당수와 부당수 도 접견,환담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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