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북괴상담억제|사절단파견을 보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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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조동오특파원】일본의 대북괴공작기계류수출문제가 빛어낸 한일간의 긴장은 일본 통산성이 상담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태도를 바꿈으로써 다소간 누그러질 기미를 보이고있다.
9일일본통산성당국자는통산성으로서는 「일본공작기계수출진흥회」 (비무리사상전와남)가 추진하고있는 대북괴공작기계류수출을 위한경제사절단을 보내지않기로방침을 세웠으며 수출입은행자금에의한 연불결제방식도 허가하지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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