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의 중등교사 선발 인원이 3714명(비교과, 특수 제외)으로 집계됐다.
교육부와 중등교사 신규임용전형 시ㆍ도공동관리위원회(간사 광주광역시교육청)는 5일 17개 시ㆍ도교육청별 2014학년도 중등 임용시험 선발규모를 사전 예고했다.
과목별 선발 예정인원은 ▲영어 608명 ▲국어 551명 ▲수학 529명 ▲체육 337명 ▲역사 170명 ▲지구과학 124명 ▲생물 126명 ▲음악 144명 ▲물리 114명 ▲화학 97명 ▲가정 94명 ▲일반사회 77명 ▲기계금속 52명 ▲중국어 67명 ▲기술 106명 ▲상업정보 66명 ▲ 도덕윤리 77명 ▲미술 112명 ▲ 지리 48명 ▲한문 34명 ▲전기전자통신 56명 ▲조리 21명 ▲미용 26명 ▲식품가공 23명 ▲건설 29명 ▲농공 26명이다.
이는 전년(24개 과목 2527명)에 비해 약 1187명 늘어난 규모다.
지역별 선발 예정인원은 ▲서울 326명 ▲부산 103명 ▲대구 197명 ▲인천 131명 ▲광주 101명 ▲대전 82명 ▲울산 65명 ▲경기 849명 ▲강원 170명 ▲충북 147명 ▲충남 195 ▲전북 102명 ▲전남 281명 ▲경북 355명 ▲경남 222명 ▲제주 73명 ▲세종 315명이다.
이번에 예고한 선발 규모는 단위학교의 교과목별 교원 수요 변동, 교원 증원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10월경 최종 확정ㆍ공고된다.
중등 교사 선발 사전예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각 시ㆍ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