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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리잘 주의 외딴 곳에 사는 학생들이 새학기가 시작된 3일(현지시간) 학교에 가기 위해 바지를 걷고 강을 건너고 있다. 한 아버지가 남매를 안고 강을 건너 주고 있다. 물이 깊은 곳을 건너는 학생들이 뗏목을 타고 건너고 있다. 학교에 도착한 학생들이 대나무와 니파야자로 만든 교실에 앉아 수업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초·중·고생 약 210만명이 2013-2014년 학기 시작일인 3일 등교했다. [신화통신=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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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리잘 주의 외딴 곳에 사는 학생들이 새학기가 시작된 3일(현지시간) 학교에 가기 위해 바지를 걷고 강을 건너고 있다. 한 아버지가 남매를 안고 강을 건너 주고 있다. 물이 깊은 곳을 건너는 학생들이 뗏목을 타고 건너고 있다. 학교에 도착한 학생들이 대나무와 니파야자로 만든 교실에 앉아 수업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초·중·고생 약 210만명이 2013-2014년 학기 시작일인 3일 등교했다. [신화통신=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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