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미군지프|춘천호추락, 3명 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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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춘천】26일밤 9시40분쯤 화천군하남면원천리앞길에서 육군제100부대미군사고문단 (KMAG) 소속 「지프」(운전사 잔리·찰즈 중사)가 높이 20미터 춘천호 물가에 추락, 타고있던 「에반스·느보스티」소위와 「존슨」중사가 죽고 운전사는 중상을 입었다.
화천에서 춘천으로 가던 이차는 60도 경사진 「커브」를 돌다 운전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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