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세 천백만원 추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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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4일 국세청은 기계류, 선박 등을 면세 도입하여 이를 방계회사에 넘겨 준 16개 업체를 적발, 1천1백41만8천원의 원천세를 추징했다.
국세청은 지난 6월초부터 면세 도입한 시설재의 횡류 및 방계회사에 대한 양도가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포착하고 이의 조사에 착수했던 것인데 24일 현재 법인세 6백35만9천원, 법인영업세 4백85만6천원, 사업소득세 11만5천원, 개인영업세 8만8천원 등 1천1백여만원을 추징했다.
이 조사는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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