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대장을 사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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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속초】10일 상오 0시 15분 쯤 양양군 현남리 북분리 육군○○부대 해안 초소 근무 서동운병장(23)이 기합을 주는 분대장 허강원하사(22)를 「카빈」으로 쏘아죽이고 수류탄으로 자폭했다.
서병장은 9일하오 9시쯤 근무배치를 받은 후 근무지를 이탈, 초소 북쪽 약1킬로 떨어진 동선리에 갔다오다 순찰 중인 허하사에게 적발, 기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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