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동시분양 프리미엄이 기대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유니에셋이 5일 인천지역 3차동시분양 아파트 가운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송도신도시 공급물량을 제외한 단지의 프리미엄(웃돈)을 조사한 결과,가구당 평균 2백33만원 정도로 나타났다.
단지별로는 3백만~5백만원정도의 웃돈이 형성된 검단지구 금호베스트빌 32평형이 가장 높았다.마전지구 대주파크빌 37평형은 4백만~5백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재건축단지였던 작전동 우암센스빌뷰도 27,28평형에 2백만~4백만원정도의 웃돈이 형성됐다.서구 검단지구내 풍림아이원의 웃돈은 1백~2백만원으로 나타났다.반면 대규모 미달사태를 빚은 마전지구 신명스카이뷰골드는 분양가수준에 거래가 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4일 계약이 끝난 인천3차동시분양에서는 11개 단지에서 5천2백2가구가 분양됐다.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송소신도시는 30평형을 중심으로 1천만원정도의 웃돈이 붙었다.
[조인스랜드] 박원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