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자 5백억 원 투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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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농림 언명>
9일 김형준 농림부장관은 68년부터 72년까지 5개년 동안에 중·장기성 농업자금 5백억 원을 농촌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수리사업을 제외한 순수한 농업자금의중·장기성대출을 해마다 1백억원씩 증액, 6년후 부터는 회전운용 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장기생자금방출이자가 연9%내지11%로 지금의 26%와의 격차는 정부가보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김장관은 68년의 중장기성자금l백억 원을 연내에 확보할 자신이 있으며 그 재원으로▲예산계상억원및▲충자 단기자금28억 원을 중장기자금으로 바꾸는 사업계획수정 「유솜」 과절충중이며▲농협의 차등기준 (저축성10%, 요구불16%) 적용에의 한30억원 확보▲농협의 재정안정증권8억 원과 나머지 20억원은 추갱예산에서 확보키로 했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2차연도 이후의 자금학보 예언급 「프리맨」 미농무초장관에게 요청한 소맥1백만 톤을, 69양년간에 분할도입 (50만톤의 대전 약97억원)하고 옥수수15만 톤도68년부터3개년에 5만톤씩(10억원) 분할 도입케 되면 기금확보는 무난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장관은 69년 이후의 중장기성농업자금 확보를 위해 세은의 저리장기차관도 요구할 방침인데 16일부터 열리는 IECOK총회에 참석할 박충식 기획원장관에게 1천만불 규모의 IBRD현금차관교섭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고속로 주변국 유지10일부터매각재개>
정부는 지난 연말 고속도로착공을 계기로 매각을 일시 중단해왔던 일부국유지를 10일부터 다시 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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