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협조」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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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형준 농림부장관은 16일 해태수출의 정상화를 위해 ①수협·수산개발공사의 기구개편 ②어협의 민영화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회농림 위에서 해태수출의혹사건에 관한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힌 김 장관은 해태수출의 능률화를 위해 수협과 별도로「해태협동조사」의 신설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박충지 경제기획원장관은『영세 김생산업자의 이익보호와 수출업자의 외정획득을 효율화하기 위해「해태평형기금제」의 실시를 검토하고있다』고 밝혔다.
농림위는 이틀동안의 대 정부질문을16일 하오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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