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서울 5개 고교 2학년 대상 1박 2일 인성교육 캠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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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오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교내 바롬인성교육관에서 서울 5개 고교(강동고, 상일여고, 송곡여고, 이화미디어고, 휘경여고) 2학년 학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인성교육 캠프 - ‘제.제.제 캠프’를 개최한다.

본 인성교육 캠프는 서울여대에서 고등학생 대상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찾아가는 고교 바롬인성교육’ 총 10회 교육과정의 하나로, 학생들에게 타인과의 상호관계, 공동체 정신 등을 제대로 인식시키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1박 2일 캠프는 ‘찾아가는 고교 바롬인성교육’의 핵심 과정으로, 타인 이해하기, 친밀감 형성하기, 몸으로 익히는 비경쟁 협동놀이, 중간발표 등이 진행된다.

서울여대 ‘찾아가는 고교 바롬인성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팀프로젝트 학습(TPBL)을 통해 주제선정방법, 기획서작성법, 효과적인 회의법 등을 익히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배우게 된다. 지난해에는 20개 고교 14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 ‘제.제.제’는 서울여대 초대 학장 바롬 고황경 박사의 생전 작성 원고 중 발췌한 것으로, ‘제때, 제대로, 제구실을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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