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괴도둑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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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속보=영등포삼구시장 보은장금괴도난사건을 수사중인 영등포경찰서는 12일상오 김종수(19·가명 해고된 점원)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하고 그의 애인 최순자양 (18·가명·용산구원효로2가) 집에서 「다이어」 반지·금목걸이·금반지등 모두22개 (2백여만원상당)를압수했다.
경찰은 또한 공범 박기택(19·가명) 장수부 (19·가명) 등을 수배했다.
이들은 모두 보은장에 점원으로있던자로서 지난 3일 범행을 모의 「캐비닛」 열쇠를 만들어 범행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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