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에강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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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함부르크15일DPA합동】「함부르크」시에서는 15일저녁「러시아워」에 거센광풍이 휘몰아쳐 가로수가부러지고 자동차들이 전복되며 역사적인 「함부르크」시청의 지붕이 무너져내리는등 바람속에 휩슬려가는보행인들이 수라장을 이루었다.
광풍은 사람들의 모자와「미니·스커트」를 휘날리고 가로수 3개를 부러뜨리고 자동차들을 보도위까지 밀어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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