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교사 구속|예금사기 인출사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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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속보=농협 서울영등포지소 예금사기 인출사건을 수사증인 영등포경찰서는 13일하오 우신국민교 교사 홍건표(32)씨를 진범으로 단정, 사기 및 사문서위조 동행사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농협지소의 대출담당직원과 홍씨를 대질시켰으나 홍씨 자신이 돈을 찾아간 사실이 없어 홍씨 이외의 공범을 알아내지 못한 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필적감정만으로 홍씨를 구속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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