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추신수 5타수 2안타 … 팀 7-4로 이겨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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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추신수 5타수 2안타 … 팀 7-4로 이겨

추신수(31·신시내티)가 6일(한국시간)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치고 도루와 득점 한 개씩을 더했다. 시즌 타율은 0.327에서 0.331로 올랐고, 팀은 7-4로 이겼다.

◆이대호 4타수 1안타 … 팀은 3-10으로 6연패

일본 프로야구 이대호(31·오릭스)가 6일 일본 센다이 클리넥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로 나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3-3이던 8회 말 수비 때 1루 땅볼을 놓치는 실책으로 결승점을 허용했다. 오릭스는 3-10으로 져 6연패에 빠졌다.

◆첼시, 맨유 1-0으로 꺾고 EPL 3위에

첼시가 6일(한국시간)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승점 68점이 돼 아스널(승점 67점)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는 3위까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직행한다.

◆르브론 제임스, NBA 정규리그 MVP

미국프로농구(NBA) 르브론 제임스(29·마이애미)가 6일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121명의 기자단·방송기자단의 투표에서 제임스는 120명으로부터 1위를 받았다. 제임스는 최근 5시즌 동안 4시즌에서 MVP로 선정됐다.

박인비

◆박인비, LPGA 킹스밀 챔피언십 7위 마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6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킹스밀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네 타를 줄였으나 합계 8언더파(276타)로 단독 7위에 그쳤다. 크리스티 커(36·미국)가 수잔 페테르센(32·노르웨이)과 12언더파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 2차전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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