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각서 이행도 보고서 제출 늦을 듯|금명 다시 손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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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브라운」각서 이행 도를 따지고 있는 한·미 공동실무 작업반의 한국측 수석 대표인 진필식 외무차관은 4일 『금명간 이 작업반의 미국측 수석 대표인『「뉴먼」』공사와 만나 양국 정부에 낼 1차 보고서의 손질을 하는 한편 보고서 제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 차관은 보고서 제출 시기가 언제가 될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는데 보고서 제출 시기는 상당히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진 차관은 『각서 이행 진도에 관한 총체적인 공동평가는 대충 끝났으나보고서에 수록될 이행 도에 관한 숫자에 아직도 견해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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