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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인상요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한국노총산하 16개산별 노조간부 3백여명은 17일상오10시반 국회앞에 모여 갑종근로 소득세의 면세점을 올려달라는 진정을 국회재경위측에 냈다.
이날 노조간부들은 (1)갑종근로소득세의 면세점을 1만9천원대의 생계비선으로 올리라 (2)세제상에 있어서 기초공제제도를 채택하라 (3)세율을 현행대로하라 (4)외국기관에 종사하는 근로자에대해서는 다른 외화획득사업체와 같이 면세조치한다는 등의 요구를 내세우고 이날 세법개정안을 심의중인 국회재경위에 반영시키기 위한 「데모」를 하려했으나 경찰제지로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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