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하군 아버지에도 협박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부산】22일하오9시쯤 하군의 아버지김용선씨 앞으로 협박편지가 날아들었다. 천안우체국 소인이 찍힌이협박장에는『내가 진범이다. 나는 경상도에있는데 너희들이 현상금10만원을 걸고잡으려하고 있으나 잡히지않는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수사본부는 흰봉투에 중학교1년정도의 서투른글씨로 쓰여진 이협박장의 필적감정을 의뢰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