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휘트비 고트 페스티벌 참가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영국북부 휘트비에서 '고트(Goth) 페스티벌이 28일(현지시간) 열렸다. 고트 음악은 신비적이며 종말론적인 가사와 신음하는 듯한 저음이 특징인 영국식 록 음악의 하나다. 1980년대 펑크에서 나온 고트문화는 자신만의 음악과 패션스타일을 발전시켜 왔다. 19회째인 휘트비 고트 페스티벌에 주말을 맞아 수 천여명의 사람들이 찾았다.

코, 입, 뺨 등 얼굴에 피어싱을 한 타라 프라이스가 행사에 참가했다. 반지 등 과격해 보이는 액서세리가 특징이다. 고트 아트스트인 앤 서드웨스(세로사진), 단 스미스(왼쪽)와 카스 카펜터가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로이터=뉴시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