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대사 귀임에 실례한 세관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9일 상오 JAL기 편으로 일본에서 귀임하던「도·카오·트리」주한 월남대사가 김포공항 교통부의전실과 세관원의 실수로 「램프」안에서 30분 동안이나 나오지 못하고 시비를 벌였다.
이날 「트리」대사는 비행기에서 내려 귀빈실로 가려다 의전절차를 전혀 모르는 세관원 이모씨에게 붙들려 보세구역으로 끌려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