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소」첫공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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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6.8국회의원선거에 대한 당선. 선거무효소송 첫 공판이 소송을 낸지 2개월10일만인 19일 하오1시 서울형사지법 대법정애서 열렸다. 대법원1부(홍순엽. 양희경. 손동욱. 이영섭 판사)는 이날 신민당 서천. 보령지구 낙선자 김옥선씨가 선거관리위원장 이상규씨를 상대로 낸 당선 및 선거무효소송 등 30건과 산청. 합천지구 낙천자 이상진씨가 당선자 김삼상씨를 걸어 「국회의원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을 낸 사건에 대해 첫 공판을 열고 원. 피고로부터 소송제기 이유와 그 답변을 들었다. 재판부는 이날 출석한 원, 피고 등의 주장을 듣고 변론공판으로 들어갔는데 나머지 선거소송은 22일심신에 들어간다. 이날 첫 공판이 열린 30건의 선거소송지역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원고)
▲서천.보령(김옥선) ▲금릉(이병하) ▲완도(황권태) ▲평택(유치송)2건 ▲이리.익산(윤택중) ▲대구동구(임문석) ▲월성(심봉섭) ▲대덕.연기(성태경) ▲군위.선산(박만원) ▲거창.함양(신중목) ▲광주.이천(신하균) ▲진천.음성(이충환) ▲울진.영양(진기배) ▲남해(박찬종) ▲여주.양평(천명기) ▲영동(민장식) ▲장흥(김영태) ▲청송.영덕(박종길)2건 ▲수원(김두한)2건▲수원(정금모) ▲충주(최병길)3건 ▲춘천(홍창섭) ▲충무.고성(김기섭) ▲영월.정선(태완선)▲공주(박찬) ▲산청.합천(이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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