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부정수사 야당원에 편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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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수한 신민당 선전부위원장은 1일 신민당이 정읍지구 부정선거혐의로 공군참모총장과 정읍군수 등 관련 공무원 37명을 검찰에 고발했으나 검찰은 군수 경찰서장 면장 등을 무혐의 처분하고 오히려 신민당 정읍지구당 위원장 송삼섭씨외 4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기소, 선거보복을 감행하고 있다는 신민당 정읍지구 부정선거조사단(박병배·송완영·신태악·박한상·성태경)의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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