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광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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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홍위병 난입으로 북평 영 대사관 잿더미로. 호떡집 불나도 야단인데 굉장했겠군.
백주에 도끼강도, 여사원 도끼 맞고도 돈은 사수. 난세에 충신 나온다더니.
대한교련건의, 부형부담 줄이도록. 오래간만에 옳은 말씀 한마디.
무허가 주택철거, 이번엔 수훈의 월남전사 할복미수. 혈전 장보다 치열한 이땅의 생존경쟁.
『조사할 것 있다』고 여관서 형사가 소녀 난행. 해괴망측한 조사도 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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