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지역 제시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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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요즘 무허가건물 양성화방안에 따른 시비가 많은데 대비, 곧 양성화대상지역과 철거지역을 시민에게 제시하기로 했다.
22일 김현옥 시장은 이 조치는 서민의 오해를 없애고 재산권을 지켜주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는데 대상지역은 새서울 5개년계획에 저촉되지 않고 앞서 시당국이 『양성화하겠다』는 공약은 지역은 전부 양성화대상이라고 시사하고 그 대신 철거대상지역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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