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대우에 감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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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중공 「샹하이」에서 홍위병의 난동으로 지난 13일 인천항에 긴급 피난했다가 19일 일본 「요꼬하마」를 향해 떠난 희랍화물선 「케이프·밤바카스」호 선장 「아이고로스」씨는 21일 「에베레트」기선회사 인천사무소를 통해 『인천항에 체류하는 동안 한국정부와 국민의 따뜻한 협조에 감사한다』는 전문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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