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미 기, 중공령 월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22일AP급전동화】미 국방성은 21일 새벽 북폭에 나섰던 미 해군기 2대가 월맹 「미그」기 및 「미사일」을 피하려다가 부주의로 중공 국경을 월경, 중공기에 의해 격추 당한 것 같다고 발표했다.
국방성 대변인은 항모 「콘스텔레이션」 호에서 출격한 A6A형 2대가 「하노이」 동북쪽 11킬로의 「두크·노이」철도 조차장을 공격 중 『목표지역에서 치열한 대공포화에 조우 철수하려다가 「미그」기와 「미사일」의 공격을 받았다』고 말하고 『이들은 요격 망을 교묘히 피하려다가 심한 폭우 때문에 착오로 중공국경을 넘은 것으로 믿어진다』고 발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