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 '겨울연가' 인터넷 경매로 만나보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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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하고 아름다운 첫사랑 이야기로 젊은 시청층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KBS2 미니시리즈 '겨울연가'가 종영된 뒤에도 여전히 네티즌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마감된 '겨울연가' 소품 1차 경매에 많은 네티즌이 몰려 여전히 식지 않은 드라마의 인기를 입증했다.

KBS아트비전 사이트(http://www.kbsart.co.kr)는 1차 경매에 참여하지 못한 네티즌들을 위해 '겨울연가' 관련 2차 인터넷 경매를 3월 25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매에서는 '겨울연가'를 통해 널리 알려진 '폴라리스 목걸이'를 비롯해 상혁·유진의 커플링과 함께 폴라리스 설계사무실의 앤틱전화기, 유진방의 3단 와이드장 등 드라마 세트속을 채웠던 갖가지 소품들이 경매물품으로 올라와 있다.

한편 KBS아트비전은 경매뿐 아니라 '겨울연가'에서 보여줬던 갖가지 소품을 한곳에 모아 '겨울연가 테마몰'을 오픈했다.

▶ '겨울연가 테마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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