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그대로강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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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강범석특파원】「체코」를 필두로 공산「유니버시아드」대회 불참 기세를 보인 17일 일본의 조직위원회는 공산국가의 불참에 관계없이 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한다는 기본방침을 확인했다.
만약공산국가가 이번 「유니버시아드」대회를 「보이코트」하게될 경우 9개국 6백20명의 선수가 줄어드는데 동경대회는 「유니버시아드」사상 최대규모에서 가장 빈약한 대회로 전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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