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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아빠' 유현상 "외로움에 자살 생각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JTBC ‘여보세요’에서는 아이의 교육을 위해 날로 증가하는 기러기 아빠에 대한 주제를 다뤘다.

14년째 기러기 아빠 생활중인 가수 유현상(59)은 “외로움에 자살하는 기러기 아빠들의 마음을 이해한다”며 자신 또한 자살을 생각해 본 적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외국에 있는 자녀들을 위해 하루 종일 혼자 운전하며 일했지만 외로움은 그를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만들었다.

아이들을 위해 선택한 기러기 아빠들의 삶, 이해할 수 있을까? 기러기 아빠에 대한 ‘여보세요’ 패널들의 다양한 이야기는 물론 10대에서 60대까지 여성들의 기러기 아빠에 대한 의견이 공개된다.

JTBC ‘여보세요’에서는 온 가족을 고통 속에 살게 하는 질병인 치매에 대한 솔직한 토크와 함께 발바리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운 여성들을 위해 경찰행정학과 오윤성 교수의 발바리 범죄 특징과 예방법에 대한 충고가 이어진다.

JTBC ‘여보세요’는 MC 정은아·정준하·강동호가 진행하는 뉴스 토크 버라이어티 쇼로 유현상·선우용여·배연정·원미연·김민희·신지·민지영 외에 각 계의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

기러기 아빠 유현상의 삶은 24일 수요일 밤 9시 50분 JTBC ‘여보세요’에서 공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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