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어업 협력 차관 등 천5백만불 승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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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외자도입 심의위는 7일 대일 연근 해어업 협정차관 4천만 불 중 1차 연도분으로 8백16만2천8백38불을 포함한 자본재 도입 3건, 1천5백73만5천3백33불과 현금차관 1건 50만불을 통과시켰다.
대일 연근해 어업 협정 차관 사업 계약의 첫 「케이스」인 자본재 도입은 수협중앙회를 실수요자로 하여 ①대형기저어선 10톤 20척, 기선선망어선 2통 12척 근해포경선 및 냉동운반선 6척 등 5백83만1천불을 일본 환홍반전 상사에서 ②냉동 운반차 50대, 제빙냉동장 시설 18개소, 종합가공공장 6개소, 어망공장 1개소 등 2백1만6천8백38불을 삼정물산에서 ③특수수산물가공처리 공장 1개소 31만5천불을 동양식품에서 각각 차관, 착수금 5% 연리 5% 1년 반 거치, 7년 반 상환조건으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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