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개각에 그친 것은 농공행상 의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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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수한 신민당 선전부위원장은 28일 상오 정부의 일부 개각에 대해 『6·8부정선거를 감행한 박 정권이 극히 형식적인 일부 개각으로 국민 감정을 호도 하려 함은 용납될 수 없는 국민 모멸 행위』라고 말하고 『개각을 전면적으로 바꾸지 않고 일부 개각에 그친 것은 사실상의 농공행상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박 정권의 국민에 대한 도발행위』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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