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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육군 결승 A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제13회 전국야구선수권대회 겸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대회 사흘째 A조 2회전 경기에서 농협은 성대에 2-1로, 육군은 해병대에 5-4로 이겨 A조 결승서 맞서게 되었다. (18일·서울운)
한편 17일 강우로 「서스펜디드·게임」이 되었던 상은-한전 전에서 상은은 13회 연장 끝에 3-2로 이겨 한일은행과 예선 B조 결승에 올라섰다.
이 날 금년 실업「리그」 1위를 달리는 농협은 성대 한광홍 투수를 공략하지 못해 고전, 6회 말에 1점을 먼저 빼앗겼으나 8회 초 4번 최화용이 4구로 나간 다음 5번 백수웅과 6번 송창근의 「타임리」로 2점을 만회, 간신히 역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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