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중앙·고대·한양 4강 결승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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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춘계 전국대학 축구연맹전은 22일 하오 효창구장에서 연·고전을 끝으로 열전 10일 동안의 예선 「리그」를 마치고 오는 6월 8일부터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고려대 등 4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결승 「리그」를 벌이게 됐다.
예선 「리그」 최종일인 22일 B조의 연·고전은 처음부터 「시소」를 벌여 1만5천여 관중을 흥분케 했으나 승부에 집착된 「플레이」로 서로 「찬스」를 살리지 못해 0―0 무승부, 따라서 종합전적에 한 「게임」을 앞선 고려대가 경희대와 함께 결승 「리그」 진출이 확정되고 연세대는 4위로 처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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