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대학장 사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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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경북대학교 계철순 총장은 19일 문교부로 문흥주 장관을 방문하고 동 교의 의대 전도기 학장과 문리대 김달호 학장이 낸 사표를 전달했다.
이들 두 학장은 앞서 발표된 경북의대 교수가 낀 간첩사건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낸 것인데 문교부는 이 가운데 전도기 학장의 사표만 수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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