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2일 하오 여자 중학생들의 책가방을 훔쳐온 박희자(21·주거부정) 양을 절도혐의로 입건했다.
박양은 지난 9일 하오 4시30분쯤 영등포시장 앞길에서 봉영 여자중학교 2년 김정애(14)양에게 체육부에 있다고 속여 영등포역전 감미당 빵집으로 유인, 동전 5원을 주면서 고무 1개를 사달라고 부탁하여 김양이 나간 틈을 이용, 책가방을 훔친 것을 비롯, 전후 20여차례나 여학생들의 책가방을 훔친 혐의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2일 하오 여자 중학생들의 책가방을 훔쳐온 박희자(21·주거부정) 양을 절도혐의로 입건했다.
박양은 지난 9일 하오 4시30분쯤 영등포시장 앞길에서 봉영 여자중학교 2년 김정애(14)양에게 체육부에 있다고 속여 영등포역전 감미당 빵집으로 유인, 동전 5원을 주면서 고무 1개를 사달라고 부탁하여 김양이 나간 틈을 이용, 책가방을 훔친 것을 비롯, 전후 20여차례나 여학생들의 책가방을 훔친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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