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달성은 무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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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박 상공장관은 8일 4월말까지의 수출실적 8천6백26만8천불이 같은 기간 중의 계획보다 7.2%가 미급하여 수출이 부진한데 대해 언급, 『연말 목표 3억5천만불 달성에 특별히 우려할 만한 요인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연말 목표의 달성이 현재의 수출 시설이나 수출 추세로 보아 염려할 것이 없다고 말하고『문제는 장기 수출목표를 가능케 할 수 있는 수출 산업기반 확충이며 이 대책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3천만불의 수출용 시설재「유전스」 수입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마감하겠다고 말하고 8일 현재 3천3백43만6천불이 신청되었으며 LC개설은 7만불이고 신청 상황은 중소 기업이 41%, 대기업이 59%인데 합성섬유 5백60만불이 가장 많이 신청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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