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한 두 외항선 압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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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부산】19일 부산지구 밀수 합동수사반은 대일선어수출선 제13희영호(희영수산 소속)와 제1남양호(남일무역 소속) 등 2척을 밀수혐의로 압수했다. 이들 2척의 수출선은 18일 상오 일본 「시모노세끼」에서 여자용 「파라솔」 「스카프」 등 30여만원어치의 일제 밀수품을 싣고 부산항에 입항했던 것.
당국은 첫 「케이스」로 선박을 압수하고 관계선원 6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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