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주스」 안 먹기 운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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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8일 낮 12시부터 15분 동안 서울 혜화 국민학교 2천4백여 어린이들은 동교 운동장에 모여 「우리 생활 지키는 어린이 궐기대회」를 열고 최근 말썽이 된 무허가 유해「주스」를 사먹지 않겠다고 스스로 결의했다.
이날 『유독색소 음료수를 팔지 말고 사지 말자』는 「플래카드」를 든 어린이들은 「아이스크림」 「검」 등 어린이의 건강을 해치는 군것질을 하지 말자는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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