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 2세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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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검 백형구 검사는 13일 한·미 행협 발효에 따라 미8군 법무참모부 소청심사 위원회소속 일본인 2세 「마쓰모도」 하사를 혼인을 빙자한 간음혐의로 입건, 수사 중이다.
피해자인 엄미자(26·가명·용산구 한강로)양의 고소에 따라 입건 된 「마쓰모도」 하사는 지난 1월부터 엄양과 결혼하겠다고 속여 「오리엔탈·호텔」 등지에서 정조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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